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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우리가 한국의 트럼프들 아니었나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칼럼니스트 아직도 트럼프 대통령이 승복하지 않는다. 선거를 치른 지 2주가 지났는데도. 정치적 갈등이 국민을 쪼갰다. 극우파 무장단체까지 시위에 합류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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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음주운전 징계, 정부 규정보다 ‘솜방망이’
감사원 전경. [뉴스1] 감사원 감사 결과 서울시교육청 등 6개 시·도 교육청의 공무원 징계 규정이 정부가 정한 것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6일 이런 내용의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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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기상청 ‘한국형 수치예보모델(KIM)’ 공방 왜?
올여름 기록적 폭우 피해에 기상예보모델 시험대 올라 감사원 감사보고서 공개 후에도 일부 핵심 의혹은 그대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 중이던 지난 9월 1일 경기 수원시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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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민주화 운동권 정부에서 왜 민주주의 위기가 거론되나
━ 민주주의 위기의 신호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칼럼니스트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주의 위기론을 제기했다. “선출된 권력이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시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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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여권, 윤석열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까지 겁박”
여권이 그간 ‘민주적 통제’란 표현을 쓰는 건 검찰을 향해서였다. 한때 ‘우리 총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으로부터 사실상 수사지휘권과 인사권을 박탈한 논리였다. 문재인 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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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하다 찍어내기…'윤석열 2탄', 이번엔 감사원장 겨눈 與
최재형 감사원장이 27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2019년 7월 취임 당시 여권으로부터 “권력에 굽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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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구? 이광범? ‘여권 20년 숙원’ 공수처 1호 처장은 누구
문재인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자 추천 박병석 국회의장에 요청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자를 추천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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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당뇨 다스리기 50년, 최고 보약은 감사하는 마음
신영균씨가 제주신영영화박물관 입구에 있는 영화 ‘친구’(2001)의 주연 장동건·유오성 모형과 함께 서 있다. 김경희 기자 지난해 11월 ‘남기고 싶은 이야기’ 연재를 시작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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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보 진영 승리 시 대한민국 변화상
북한 개별 관광, 남북관계 급진전이 주한미군 감축 부를 수도 노조 등 정권 창출 세력의 이권 배분 우선시… 정치적 무책임 확산 가능성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낙연 전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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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 정국' 선진화법의 뒤통수···김영선 불길한 예언 맞았다
“필리버스터의 경우 100명만 단합하면 법안 상정을 저지하는 사람들의 의사가 찬성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압도하게 된다. 일부 저항세력, 강경파들에 의해 국회 작동이 중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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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전문] 文 "내년도 확장예산,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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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檢개혁 더 강력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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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제천서 시속 150㎞ 달려야할 기차가 80㎞로 가는 이유
28일 강원도 강릉차량사업소에서 '2019 국가위기대응연습 고속철도 대형사고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들이 열차가 탈선한 상황을 가정해 복구작업 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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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규정 바꾸면 부인 소환 공개 막을 수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왼쪽)이 1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서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함께 종이 증권을 세단기에 넣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법무부는 이날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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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이 명하면 당장이라도 '조국 수사' 공개 안된다···법무부 훈령 Q&A
조국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전자증권제도 시행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의사실 공표 문제는 법조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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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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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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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검찰개혁 직접 챙긴다
문재인 문재인(얼굴) 대통령이 권력기관 개혁을 점검하는 회의를 15일 주재한다. 청와대와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국가정보원·검찰·경찰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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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샌드박스' 적극 미는 文, “소극 행정 문책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적극 행정의 면책과 장려는 물론 소극 행정이나 부작위 행정을 문책한다는 점까지 분명히 해달라”고 부처 장관들에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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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헌재·감사원·방통위…文 성향 인사로 권력교체
━ 문 정부, 4대 합의기구 과반 확보 … 대한민국 좌표 바뀐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명수 대법원장. [연합뉴스] 지난해 7월 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4대 합의제 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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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호 신드롬' 그의 일갈 "마중물만 넣으니 경제 시든다"
━ 변양호 전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장 지난달 31일 본지와 인터뷰하는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변 고문은 PC를 업그레이드 하듯이 우리 경제 시스템을 지금 개혁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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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부주의로 ‘냉동망고’ 등 부적합 수입식품 3년간 111t 유통
망고. [중앙포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부적합 판정을 내린 수입식품이 국내에 그대로 유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관련 사실을 지방자치단체 등에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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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심판이 선수로 뛴 4대강 사업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러시아 월드컵도 4강이 가려지면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만일 축구경기에서 선수가 규칙을 맘대로 바꾸고, 심판이 한쪽 팀에 끼어 같이 공을 찬다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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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SM타운 쓰레기 불법처리 의혹 감사 청구 추진”
피아노 형태에서 ‘모르스 부호’(Morse code)의 점과 선을 활용해 외관 디자인이 새롭게 바뀐 경남 창원시 팔용동 ‘SM타운’ 조감도. [사진 창원시청]창원 SM타운 쓰레기